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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 홀로 집에 " (1990) 줄거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총평

by 새초롬한걸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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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줄거리

 

"나 홀로 집에"는 1990년에 개봉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클래식 가족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맥컬리스터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 케빈 맥컬리스터는 8살 소년으로 가족과의 갈등으로 인해 늘 혼자이고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그를 귀찮고 성가신 존재로 여기지만 케빈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지내고 싶어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맥컬리스터 가족은 파리로의 여행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여행 당일 아침 혼잡한 상황 속에서 가족들은 케빈을 집에 두고 비행기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케빈은 처음에는 기쁜 마음으로 혼자 남겨진 자유를 만끽하지만 곧 외로움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때 두 명의 도둑 해리와 마브가 그의 집을 털기 위해 접근합니다. 케빈은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기발한 함정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집안 곳곳에 다양한 장치와 장난을 설치하여 도둑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도둑들은 케빈이 설치한 함정에 연이어 걸려들며 각종 코믹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뜨거운 문손잡이, 미끄러운 바닥 그리고 불꽃놀이 같은 아이디어로 도둑들을 괴롭히며 케빈은 자신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영화는 단순한 코미디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케빈은 가족의 소중함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고 결국 가족이 그리워지는 감정을 느낍니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가족이 돌아오고 케빈은 다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영화 "나 홀로 집에"는 여러 뛰어난 배우들이 각각의 개성 넘치는 역할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주인공인 케빈 맥컬리스터 역은 맥컬리 컬킨이 연기합니다. 케빈은 8살의 소년으로 가족과의 갈등 속에서 자주 외로움을 느끼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가족이 없어진 상황에서 자유를 만끽하지만 곧 두 도둑의 위협에 직면하게 됩니다. 케빈은 뛰어난 창의력과 기지를 발휘하여 도둑들을 물리치고 집을 지키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유머는 영화의 핵심 요소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감정적으로도 깊이 공감하게 만듭니다. 조 페시는 도둑 해리 역할을 맡아 케빈을 괴롭히는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해리는 무뚝뚝하고 교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케빈의 함정에 걸려드는 모습에서 코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해리는 도둑질을 하려는 의도와는 달리 케빈의 기발한 함정에 연이어 걸려들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의 캐릭터는 단순한 악당이 아닌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코믹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마브 역은 다니엘 스턴이 맡았으며 그는 해리의 파트너로서 등장합니다. 마브는 해리보다 다소 우유부단하고 엉뚱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의 어리석은 행동과 해리와의 케미는 영화의 주요 유머 포인트가 되어 두 도둑이 케빈에게 당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존 허드는 케빈의 아버지인 피터 맥컬리스터 역할을 맡았습니다. 피터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아들인 케빈을 사랑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종종 그의 감정을 놓치는 아버지입니다. 그는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지만 여행 중 케빈을 잊고 간 실수로 인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마지막으로 캐서린 오하라는 케빈의 어머니인 케이트 맥컬리스터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 애쓰는 헌신적인 엄마로 그려집니다. 케이트는 아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가족을 찾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서 강한 모성애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감정선은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가족애를 느끼게 합니다.

 

 

총평

 

"나 홀로 집에"는 1990년에 개봉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가족 코미디 영화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봐야 할 클래식 영화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영화는 어린 케빈 맥컬리스터가 가족과의 갈등 속에서 홀로 남겨지게 된 후 두 도둑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기발한 함정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케빈을 연기한 맥컬리 컬킨은 그의 순수함과 독립적인 성격을 훌륭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케빈은 처음에는 혼자 남겨진 자유를 만끽하지만 도둑들의 위협에 직면하면서 자신의 용기와 기지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의 귀여운 표정과 유머는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며 관객들은 케빈의 고군분투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조 페시가 맡은 도둑 해리는 교활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케빈의 함정에 연이어 걸려드는 모습이 매우 코믹합니다. 그의 파트너인 마브 역을 맡은 다니엘 스턴은 해리보다 우유부단하고 엉뚱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두 도둑의 어리석은 행동은 영화의 주요 유머 포인트가 되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특히 그들이 케빈의 기발한 함정에 빠져드는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이 영화의 상징적인 순간이 됩니다. 단순한 코미디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케빈이 겪는 외로움과 그로 인해 깨닫게 되는 가족애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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